영국, 채텀 — 핏불 타입의 개가 잔혹하게도 유아를 공격했습니다.
영국에서 한 유아가 놀다가 핏불에게 무자비하게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운좋게도 목숨을 건졌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은 지난 4월 첫째주, 채텀, 젠킨스 데일 지역에 있는 한 놀이터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살짜리 빅토리아라는 이름의 아기가 14살짜리 언니인 크리스티나와 함께 밖에 있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핏불 종류의 개인 것으로 보이는 한 개가 어쩐 일인지 목줄을 끊고 풀려났다고 합니다. 이후 울타리를 뛰어넘어 빅토리아를 공격했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물고서 앞뒤로 마구 흔들었다고 합니다.
놀이터에 있던 6명의 아이들이 영웅처럼 개를 저지했고, 결국 이 개는 아기를 놓아주었습니다.
몇 분 전 포악했던 이 개는 이후 한 10대 소녀에게 차분히 끌려나갔고, 철조망에 묶였다고 합니다.
이후 무기로 무장한 경찰들이 현장에 도착했고, 사람들에게 물러서라고 소리친 뒤, 이 핏불 개를 향해 총을 발사, 이 개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마이클 쏜톤이라고 신원이 밝혀진 남성과 그 10대 소녀는 이후 이 개가 한 위험한 행위로 체포되었습니다. 다음날, 또 다른 여성을 이번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보고, 체포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개는 연쇄 범죄자라고 합니다. 이 지역의 한 어머님은 대중매체 측에 그 개가 아들을 찍어 눕히고서는, 할퀴었다고 합니다.
피해자인 여자아이는 런던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아이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해지며, 부모님과 함께 회복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