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193개 회원국이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된 난민 위기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회원국들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첫 난민 정상회의를 열어 난민 상황과 관련된 대응책을 나라별로 표준화하고 전체 난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린이의 교육 기회를 향상시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회원국들은 또 난민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외국인 혐오증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최고대표는 단순히 음식과 의료 지원 등 인도주의적 차원을 넘어 교육과 직업 개선을 포함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거론한 점에서 이번 선언이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920190811978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