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고급횟감으로 인기 높은 방어를 대량 생산하는 길이 열렸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월과 6월,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방어 수정란과 인공종자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방어 양식은 해류를 따라 올라오는 자연산 치어를 잡아 키우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해수부는 이에 따라 앞으로 방어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양식 어민의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해와 동해에서 주로 서식하는 방어는 수온과 해류 등 해양환경 조건에 따라 생산량의 변동이 심한 어종입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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