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저녁 6시 반쯤 경기도 안양시 삼성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지만, 산림 3천300㎡가 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를 포함한 장비 18대와 188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삼성산 제2전망대 사자바위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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