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남강 유등 축제 개막 공연 가운데 하나인 '드론아트쇼' 도중 드론 10여 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추락한 드론은 대부분 남강으로 떨어져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드론 1대가 관람객이 모여 있던 진주성 촉석루 지붕 끝에 부딪힌 뒤 길바닥으로 떨어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드론아트쇼'를 준비한 업체는 관람객들이 드론을 조종하는 장비를 건드려 드론이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아트쇼'는 진주시가 1억 5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 축제에 처음 선보인 공연입니다.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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