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있는 청계산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64살 김 모 씨가 이마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부근 들판 천6백 제곱미터와 비닐하우스 15평가량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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