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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찔린 20대 외국인 사망...용인공장 화재 1.9억 피해 / YTN

2019-08-28 492 Dailymotion

어젯밤 광주 광역시에서 흉기에 찔린 러시아 국적의 20대 외국인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용인에서는 패널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1억 9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채문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흉기에 찔린 외국인 숨져…외국인 용의자 3명 추적
어젯 밤 9시 50분쯤 광주 광역시 광산구의 아파트 앞 길에서 외국인 남성 3명이 러시아 국적의 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흉기에 찔린 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서로 다툼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캄보디아와 태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3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유해조수구조단 총기 오발사고…60대 남성 중상
전북 부안군에서는 멧돼지 퇴치 작업을 위해 이동하던 63살 이 모씨가 배에 총을 맞아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씨는 유해조수 구조단원들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수렁에 빠진 차를 빼내는 과정에서 총에 맞았습니다

경찰은 적재함에 있던 총기가 차를 빼내던 중 발생한 충격으로 발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패널 제조 공장 화재…1억 9천만 원 재산 피해
경기도 용인시에서는 패널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공장 4개 동 가운데 2개 동 400 제곱미터가 전소 돼 소방서 추산 1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숙사에 있던 공장 근로자 9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트레일러·트럭 추돌사고…30대 트럭 운전자 부상
1톤 트럭의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부산시 봉림동 남해고속도로 가락나들목 근처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25톤 트레일러를 뒤따르던 1톤 트럭이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 38살 하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고속도로 달리던 버스 화재…승객 30여 명 대피
버스 뒷바퀴 쪽에 빨간 불길이 선명합니다

경기도 성남시 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근처를 달리던 관광버스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불이 났습니다

버스 기사가 갓길에 차를 세우고 승객 30여 명을 대피시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채문석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829051027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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