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주콩고 동부 지역에서 현지 시각 28일 전염병 에볼라를 막기 위한 대응센터 2곳이 반군들의 공격을 받아 4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민주콩고 보건당국 관계자는 "'마이마이'라는 반군이 공격했다"면서 "에볼라와 맞서는 우리의 노력에 중대한 타격"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들은 에볼라 백신팀 요원 1명과 운전기사 2명, 경찰관 1명이고 세계보건기구 직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동부 말레키 마을에서 이슬람 반군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공격으로 최소 19명이 숨졌고, 24일에는 베니에서 무장괴한들의 공격으로 민간인 8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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