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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확진 환자, 신규 확진자 수 처음으로 추월 / YTN

2020-03-13 5 Dailymotion

■ 진행 : 최영주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최재욱 /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패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재욱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코로나19 국내 발병 54일 만에 하루에 완치된 사람이 추가 확진자 수를 넘어섰습니다. 현재 추이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최재욱]
지금 말씀하신 대로 하루 확진자 수 110명 대비 퇴원자가 177명으로 드디어 퇴원 환자 수가 더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비유를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물의 들어오는 양하고 나가는 양을 비교해 봤을 때 나가는 양, 결국 격리해제자, 퇴원자 수가 많아져서 전체 환자수는 앞으로 계속 줄 겁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고요. 그러나 이는 대구경북 지역과 신천지 교인들 중심의 환자의 추후 동향이고 그외에 전국적인 지역 확산에 대한 부분은 아직 전망을 하기에는 이른 상황입니다.


일단 현재 추세는 희망적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런 분석이 방역당국의 판단인데 저희가 브리핑 내용을 잠깐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들어보시죠.


신천지 교회 관련한 집단 유행이 잦아들었을 뿐이지 둔화가 됐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인 것 같습니다. 지금 먼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집단감염 사례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차재원]
그렇죠. 사태의 초기에는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또 지역적으로는 대구경북에 집중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지역에 있는 여러 가지 증상자들에 대해서 정부가 집중적으로 조사를 했고. 그 과정에서 상당히 확진자 수가 급증한 측면이 분명히 있었고요. 그 부분에 대한 조사가 거의 마무리됐기 때문에 아마 대규모, 이렇게 초창기와 같은 그런 확진자가 급증하는 양상은 상당히 멈췄습니다마는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수도권. 특히 수도권이라는 곳이 지금 우리 인구의 절반 이상이 모여사는 아주 밀집지역이지 않습니까? 지난번 구로콜센터와 같은 그런 집합다중시설에서 감염 사례가 퍼지고 있고 그리고 또 세종시 정부청사에 1만 2000명이 종사하고 있는 여기서도 해수부를 중심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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