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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희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데요. 귀경길에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는 필수입니다. 앞서 전해 드린 대로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연휴 내내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가 끝나도 잠복기까지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이렇게 재차 강조하고 있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64명입니다. 지금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 100명 아래, 지금 추세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천은미]
4일째 두 자릿수기는 하지만 연휴이기 때문에 검사 건수가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그 영향이 제일 클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잠복기가 아직은 이번 연휴가 끝나야 다음 주부터 발생을 하는 시기죠.
지금은 잠복기이기 때문에 아마 다음 주 월요일부터 그 한 주가 가장 확진자가 많이 나올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내일부터인가요, 아니면?
[천은미]
빠른 경우에는 하루, 이틀 사이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4일에서 5일이 잠복기로 가장 많이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2주까지도 가기 때문에 2주 후까지도 관찰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셨다면 우리가 걱정하는 만큼 확진자가 안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가 끝나고 대규모 인구이동 멈추는 사실상 지금부터가 진짜 방역의 중대 고비가 될 거다, 잠복기인 이번 일주일을 우리가 잘 지켜보고 또 해야겠다는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나면 감기증상 같은 게 올 수 있어요. 특히 명절에 손님들 치르고 이러다 보면 몸살 기운도 느낄 수 있고 평소보다 안 한 가정일도 하다 보면 주부들도 이런 증상을 느낄 수 있거든요. 어떻게 코로나19랑 구별할 수 있을까요?
[천은미]
코로나19와 감기는 사실 구별이 쉽지는 않습니다. 감기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콧물이라든지 코막힘, 기침, 미열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대부분 하루이틀 지나면 좋아지고 일주일 내에 대부분 좋아지죠.
그런데 코로나19는 약간 다른 특징이 있는데 열이 먼저 나요. 고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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