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노바백스가 미국과 멕시코에서 코로나19 백신의 3단계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3상에 돌입한 제약회사로는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에 이어 5번째입니다.
CNN은 현지 시각 28일 노바백스가 3상을 18세 이상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전했습니다.
참여자의 3분의 2는 21일 간격으로 두 차례 후보 백신을 접종하고, 나머지는 가짜 약을 투여받습니다.
모든 투여자는 두 번째 접종 후 24개월간 모니터링을 받습니다.
노바백스는 효능을 잘 관찰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노바백스는 현재 영국에서 3상,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상을 각각 진행 중이고, 미국과 호주에선 그동안 1상과 2상을 진행해 왔으며 결과는 내년 1분기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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