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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디자인...남도는 '비엔날레' 향연! / YTN

2021-09-02 9 Dailymotion

남도에서는 2년 만에 열리는 전시, '비엔날레'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광주의 디자인 비엔날레와 전남의 수묵 비엔날레인데요,

세계 디자인의 흐름과 수묵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를 김범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코로나 19로 그 가치가 더 높아진 자연과 생태, 인간은 자연과 함께할 때 안정되고 행복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했습니다.

'식물 극장'은 탄소 중립의 첫걸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AI,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빛고을' 광주는 디자인 비엔날레에서도 청사진을 담았습니다.

[김광호 / 디자인비엔날레 관람객 : 현대적인 예술작품과 멋있는 조명, 새로운 과학과 기술로 발전된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은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는 '디자인 혁명'을 주제로 50여 개 나라의 작가 4백여 명의 작품 천여 점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문지수 / 광주디자인진흥원 전시기획팀 : 디자인 분야를 넘어서 혁명을 일으키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서 다양한 전시부터 콘퍼런스,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 교육적인 워크숍 등으로 풍부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소치 허련과 남농 허건 등 남종화의 산실인 전남,

전남 목포와 진도 운림산방 일대에서는 수묵 비엔날레의 막이 올려졌습니다.

'오색 찬란-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15개 나라의 작가 200여 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지호 / 수묵 비엔날레 관람객 : 특히 수묵과 남도라는 정서를 많이 담고 있어서 오히려 다른 비엔날레보다 애착이 가는 비엔날레로 보고 있습니다.]

'예향' 남도의 정수를 보여주는 수묵과 디자인 비엔날레는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집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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