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뒤 첫 주말을 앞두고 경찰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음주 단속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어제(5일) 자정부터 오늘(6일) 새벽 두 시까지 서울 영등포구와 송파구 등에서 음주 단속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일상회복 뒤 식당은 24시간, 유흥시설은 자정까지 영업시간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또한 늘 것을 대비해 내년 2월까지 음주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내 일제 단속도 한 달에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늘려 불시에 벌일 계획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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