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후 3시 45분쯤 서울 도봉구 초안산생태공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행사장에서 무대장치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80대 참가자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10대 참가자 3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도봉구청 관계자는 무대 위 그늘막 지지대가 쓰러졌다며, 부상자에 대한 보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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