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특혜 의혹을 받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우승자 출신 래퍼 나플라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22일)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는 래퍼 나플라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또 공문서를 조작해 나플라를 도운 혐의를 받는 서울 서초구청 공무원과 서울지방병무청 공무원 등 2명도 증거 인멸 우려로 함께 구속됐습니다.
나플라는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실제로는 출근하지 않고, 출근부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병역 특혜를 입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나플라는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기 위해 불법을 저지른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 서초구청 등을 압수수색하고, 최근 나플라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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