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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유럽 향해 쓴소리..."내부로부터 위협 직면" / YTN

2025-02-14 0 Dailymotion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유럽 국가들을 향해 언론의 자유를 검열한다고 지적하며, 내부로부터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독일 뮌헨안보회의 기조연설에서 "유럽을 둘러싼 가장 걱정스러운 위협은 러시아나 중국 등 외부가 아닌 유럽 내부에 있다"며 "미국과 공유하는 가치로부터 후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영국과 유럽 전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후퇴하고 있어 걱정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워싱턴엔 새로운 보안관이 있다"며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의 리더십 아래 여러분이 공론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럽이 직면한 문제 가운데 대량 이민만큼 시급한 문제는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밴스 부통령은 농담이라면서 "미국의 민주주의가 그레타 툰베리의 비판을 10년간 이겨냈다면, 여러분도 일론 머스크의 비판을 몇 달 견딜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밴스 부통령은 독일에서 극우 독일대안당, AfD의 알리스 바이델 대표도 만났습니다.

독일 주류 정당들은 AfD와 협력하지 않겠다고 밝혀 왔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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