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9시쯤 제주 성산항 남동쪽 13㎞ 해상에서 선원 5명이 탄 성산 선적 7톤급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탔지만, 선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을 성산항으로 예인하고, 선장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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