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영환 충북도지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출생 위기 속에 올해 상반기 출생아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한 곳은 충청북도입니다. 충북은 또 3년 만에 투자 유치 60조 원을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YTN 스튜디오에김영환 충북지사를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벌써 민선 8기가 3년이 지났는데 그동안 어떤 것이 가장 보람 있는, 가장 성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김영환]
우선 충청북도가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사이에 출생증가율이 12. 8% 정도 증가한 게 그리고 또 3년 동안 계속 출생아 수와 출산증가율이 다 증가한 유일한 도가 된 것이 가장 자랑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1위를 기록한 내용은 어떤 정책이 주요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김영환]
우선 우리나라 최초에 여러 가지 출산장려 대책이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최초에 출산장려금을 1000만 원 지급한 것도 있었고요. 또 다산 가구에 대한, 5명 낳은 가정에 500만 원씩 지급하는 지원정책도 있었고 결혼 증가를 위한 노력, 또 돌봄을 위한 노력. 이것이 전 주기적으로 촘촘히 마련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도는 지금 아이를 낳는 게 국가유공자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그런 조례도 만들었고요. 그런 정책이 한 수십 가지가 되는데 그런 것들이 다 모여서 이런 출산증가가 나타났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출산율 증가만 1위 한 게 아니라 보니까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수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면서요?
[김영환]
지금 반도체 착시 현상이 있습니다마는 반도체가 80% 증가했습니다. 세계에 쓰여지는 AI 반도체라고 하는 H빔은 전부 우리 충북에서 만들어지고 있고 그리고 배터리 생산량, 2차전지라고 하는 그 생산량의 41%가 충북에서 만들어지고 태양광의 82%가 여기에서 만들어지니까 가히 충청북도가 첨단산업의 중심이 되어 있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오늘 오면서 보니까 3년 동안, 지금까지 61조. 61조 7000억 정도 투자됐으니까 정말 활발한 투자 유치가 성공을 거두고 있고 첨단산업이 날개를 펴고 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 투자 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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