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주 4.5일제 확산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주 4.5일제 도입 촉진과 관광 위기 시 협력체계 강화, 제주 단체관광 혜택과 휴가지 원격근무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합니다.
오영훈 제주 지사는 주 4.5일제 확산으로 노동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제주 관광에 새로운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형선 금융노조 위원장도 금융 노동자들이 제주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노동과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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