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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방미 일정 시작...강훈식 "난관 아닌 총력 다하는 것" / YTN

2025-08-24 0 Dailymotion

이 대통령, 미국 시간 24일 오후 미 공군기지 도착
재미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로 공식 일정 시작
25일 오전 이재명·트럼프 대통령 정상회담 열려
정상회담 앞서 양국 정상 약식 질의 응답 가능성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워싱턴DC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이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미 일정에 나섰습니다.

정상회담에서 통상과 안보 등 민감한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례적으로 방미한 대통령 비서실장은 총력을 다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앞서 방미 일정을 시작했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이곳 시각 오후 2시 50분쯤,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2박 3일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일정상회담 일정과 마찬가지로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로 미국에서의 첫 일정에 나섭니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이곳 시간으로는 내일 오전 백악관에서 열립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양국 정상의 언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 뒤에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한미 경제협력을 당부하고, 미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특강에 나섭니다.

회담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에는 알링턴 국립묘지에 헌화한 뒤, 펜실베이니아주로 이동해 서재필 기념관과 한미 조선업 협력의 상징이 된 한화 필리조선소를 방문합니다.


강훈식 비서실장도 미국에 도착했죠.

이례적인 비서실장 동행인데, 어떤 말을 했습니까?

[기자]
대통령이 출국하면 통상 국내에 머물러왔던 비서실장이 별도로 출국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었죠.

이곳 시간으로 오늘 낮 워싱턴DC에 도착한 강 실장은 공항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난관을 만난 게 아니냐는 특파원들의 질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이해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 (3명 실장님이 다 오시는게 굉장히 이례적이라서 뭔가 정상회담이 난관에 봉착한게 아닌가?) 난관이라는 표현보다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는게 더 옳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상회담의 마지막 쟁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도 끝나고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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