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전 10시 50분쯤 인천 서구 경서동에 있는 폐기물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4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이 번지면서 인근 창고와 공장 등 건물 9개 동이 탔습니다.
또, 한때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인천시 서구에서는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달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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