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정섭 앵커
■ 출연 :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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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원하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여야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혁 완수에 총력을, 국민의힘은 대여 투쟁에 방점을 두고 있는데요.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정기국회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기국회에 앞서 여야가 연찬회를 열고 1박 2일의 의원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여당과 야당의 이야기를 짚어보겠는데 일단은 여당은 개혁 완수에 뜻을 모았고 계속해서 개혁에 대한 단결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검찰개혁과 관련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토론을 주문했어요. 이 부분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조현삼]
일단 검찰개혁과 관련해서 당정대간에 일종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게 아니냐, 일종의 불협화음이 있는 게 아니냐라는 우려들이 나오고 있기는 하죠. 물론 사실관계와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일부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는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면서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수렴하여 검찰개혁의 방향성을 확정 짓는 그런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는 검찰개혁의 방향에 대해서는 다들 동의하고 있죠. 단지 구체적인 세칙에 들어갔을 때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일부 갈등, 분란이 있을 정도라고 할 수가 있겠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어떤 방향으로 가더라도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는 다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구체적인 상황을 따져보기 위해서 그런 내용이 오가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청래 당 대표가 말하듯이 9월 중으로 관련해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보여지는 것이고요. 그 후에 후속조치로 각 법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뒤따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큰 틀의 의지는 모두가 동일하다는 입장인데 오늘 정청래 대표 SNS에 글도 올렸습니다. 지금 파열음, 암투, 반발, 엇박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니까 그런 것은 없다라고 선을 강하게 긋기도 했는데 이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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