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10시쯤 대전 천동에 있는 교회 신축 공사현장에서 70대 크레인 기사가 차와 울타리 사이에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크레인 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끝낸 기사가 크레인을 주차한 뒤 하부 지지대 일부가 부러진 것을 확인하고 운전석에 오르려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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