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인 2명이 숨진 포르투갈 리스본 전차 탈선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와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5일) SNS를 통해, 유명을 달리하신 우리 국민과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어디에 계시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픔을 보듬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주포르투갈 대사관이 대책반을 구성하고, 대사가 현장에서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포르투갈 총리에게 우리 국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고, 이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길 희망한다는 연대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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