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쓴 주민들이 무릎까지 차오른 빗물을 헤치고 도로 위를 오갑니다.
빠르게 차오른 빗물은 주차된 차량의 바퀴를 넘어 차 안으로 들이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서둘러 도로에 나온 시민들은 빗자루는 물론 맨손까지 동원해 쓰레기가 막고 있는 배수구를 치워 침수 피해를 막았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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