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오후 5시 반쯤 경남 김해시 매리에 있는 플라스틱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10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2개 동이 불에 탄 거로 파악됐습니다.
한때 담당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중장비를 동원해 잔불을 끌 계획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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